1. 영화 개요
장르: 드라마, 스포츠, 농구, 청춘, 성장, 코미디
감독: 장항준
출연: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외
촬영 기간: 2022년 4월 2일 ~ 2022년 7월 13일
개봉일: 대한민국 국기 2023년 4월 5일, 싱가포르 국기 2023년 4월 20일
상영 시간: 122분 (2시간 2분 8초)
제작비: 약 70억 원
손익분기점: 약 160만 명
월드 박스오피스: $5,145,202
대한민국 총 관객 수: 698,648명 (2023년 7월 17일 기준)
2. 줄거리
'리바운드'는 2012년 제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를 극화한 스포츠 드라마이다. 과거 농구 명문인 부산중앙고 농구부가 해체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양현이라는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이 신임 코치로 발탁된다. 하지만 대회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인 용산고로,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를 당한다. 학교는 농구부 해체를 논의하지만, 양현은 고교 시절 MVP까지 올랐던 기억을 되새기며 선수들을 모아 기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3. 등장인물
양현 (안재홍)
양현은 과거 부산중앙고에서 농구 에이스로 활약하며 대회 우승과 함께 MVP를 차지한 적이 있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그러다가 해체 직전인 농구부 코치로 임명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천기범 (이신영)
기범은 부산중앙고의 포인트 가드이자 1옵션 에이스로 중학교 때부터 유망한 가드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키가 크고 속도가 느리다는 이유로 슬럼프에 빠지고, 처음 농구부 입단 제안을 받을 때도 거절했다. 하지만 괴물 센터로 불리는 한준영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중앙고 농구부에 합류한다.
배규혁 (정진운)
규혁은 부산중앙고의 스몰 포워드로 발목 부상으로 꿈을 접은 후에 길거리에서 선출임을 숨기고 내기 농구를 하며 지냈다. 하지만 양현의 설득 끝에 다시 농구를 시작하게 된다. 중학교 시절 기범과는 사이가 좋지 않은데, 영화가 진행되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된다.
홍순규 (김택)
순규는 부산중앙고의 센터로 축구를 하며 머리가 하나 더 큰 탓에 강양현의 눈에 띄었다. 양현의 설득 끝에 농구부에 입단한다.
정강호 (정건주)
강호는 부산중앙고의 파워 포워드로 길거리 농구를 하다가 강양현의 눈에 띄어 농구부에 합류한다.
허재윤 (김민)
재윤은 부산중앙고의 식스맨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꾸준히 농구부에 속해 있지만 벤치에만 앉아있어 공식전 기록이 없다. 입단할 때 기본기를 보니 강양현이 그 이유를 금방 납득할 정도로 부족하다.
정진욱 (안지호)
진욱은 부산중앙고의 슈팅 가드로 조던 티셔츠를 입고 들뜨는 성격을 갖고 있다. 슈퍼 E 입학 전부터 양현을 따라다니며 농구부에 입단하고 싶어했다.
4. 영화 평가
'리바운드'는 실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여 기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우정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포츠 영화로서의 감동적인 경기 장면과 배우들의 연기가 극찬을 받았다. 특히 안재홍, 이신영, 정진운 등의 연기력은 영화의 진력을 더해주었다.
5. 개봉과 성적
'리바운드'는 2023년 4월 5일에 대한민국에서 개봉되었으며, 싱가포르에서는 2023년 4월 20일에 개봉되었다. 제작비 약 70억 원에 대한 좋은 평가와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월드 박스오피스에서 5,145,202달러를 기록하였다. 대한민국에서는 2023년 7월 17일 기준으로 총 관객 수가 698,648명을 기록하였다.
6. 결론
'리바운드'는 농구를 통해 기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의 우정과 성장을 그린 스포츠 드라마이다.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최약체 팀이 우정과 열정으로 함께 극복하는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감독의 연출로 이루어진 '리바운드'는 농구를 사랑하는 이들뿐 아니라 다양한 관객들에게 추천할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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